
무단 하차자
김주접
도키
주파수
해리 (@haeri_nin)
안녕하세요, 주최 및 편집을 맡았던 해리입니다! 이번 합작도 무사히 끝마칠 수 있게 해주신 참여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작품들이 하나같이 너무...너무여서 울면서 편집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으로 글로 참여했는데,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건강 챙기시구, 수고 많으셨습니다!
곤백 (@zbxm1004)
레인져 (@REINg_xox)
무쵸 (@MUCho_0614)
처음으로 하는 합작이라 부족한게 너무 많이 보이네요ㅠㅠㅠㅠ 아무튼 즐겁게 했습니다! 부디 짧지만 즐겁게 감상해주셨으면 합니다~
베리 (@nintama_berry)
세상의 종말에 대한 의견은 정말 다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세상에 대한 것이 아니더라도, 우린 규모있는 무언가가 형태를 잃게 되는 그 끝에 대해 굉장히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예로 공룡의 멸종이 있죠. '빙하기가 도래했다', '운석이 떨어졌다', '화산이 폭발했다' 등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매우 활발히 의견이 제시되었었잖아요. 더해서 아포칼립스에서, 무언가 상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선의 다양한 관점들도 분명 즐겁다고 생각하지만, 뜬금없는 신의 장난같은 거라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사실 많이 급하게 작업했는데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어요. 오탈자를 발견하신다면... 귀엽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_^ <3
사케 (@sake1113)
두번째 합작 참가입니다! 좀아포 진짜 좋아해서 너무 재밌었어요. 합작 열어주신 계정주님 감사합니다><
수수 (@_s_u27)
우노바 (@HYPERNOBA)
변변찮았습니다
좀더 배경이나 캐디를 꼼꼼하게 하고 싶었는데
급하게 그려서 제대로 나오지 못해 아쉽습니다
꼭 해보고 싶었던 설정의 만화였습니다
좀 더! 다듬어 보고 싶기도 합니다
이청연 (@Iridescent_nin)
종 (@chiirung)
차돌 (@chadol_014)
토깡 (@Bannny_01)
토리 (@Rei_11025)
티브즈 (@tives_dhdl52oe)
파도 (@pado_tama)
파랑 (@nin_pharang)
화투 (@Hwatwo_2020)
김두식 (@nin_o0o_)
르멩 (@LEUMENG)
미루 (@nintma_miru)
보텐햐쿠텐
전 모두를 사랑하고요, 참고로 4닌도 타카마루 빼고 다 죽고요. 타치바나 시체는 아야베가 발견해서 묻어주는데요 그러다가 죽고요, 타키는 마지막까지 살다가 잘못되서 죽고요, 타카마루도 근데 같이 떠나다가 죽고요 하치자에몽은 실종되고요 케마도 죽어요(?) 참고로 후배들도 대부분 다 죽었어요 참고로 전 해패인뎅을 좋아합니다 저 모두 좋아해 다 좋아해요 저 이런 이야기 안 좋아해 저 아포칼립스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이건 맛있잖아요 어쩔 수 없어요 누가 맛있는 소재로 합작 열라고 했데요? 다 주최자 잘못이에요 근데 이거 맛있다 타카마루 나오는 편이 본편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본편의 화자는 헤이스케로 칸에몽이 죽어서 미친건데 자기가 누군지 구분이 안되요둘 중 한 명이 죽었는데 일단 미쳐서 그런거고 그래서 아무도 화자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타카마루도 아무말 못 하고 타카마루를 부르는 화자의 명칭이 계속 뒤바뀐 것도 이거 때문이에요 저 5닌 최애에요 3명 살았으니까 많이 살았네요 감사합니다.
삼팔 (@KIM__38)
얄루 (@yallu_yallu)
이야...ㅠ~
패기있게 4명이나 신청했다가 결국 1명만 제출하고 말아버린(...) 얄루입니다😂💦
합작은 언제나 힘드네요.... 마감 기한을 맞추지 못하는 저의 게으름이 밉습니다ㅠ
그래도 항상 뿌듯하고 기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이번 아포칼립스 합작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혈 그리면서 즐거웠어요💕
다음에도 합작이 열린다면!
그때도 뵙겠습니다~!✨
참여자분들, 주최자분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육삼 (@nin_6300)
조이 (@nintama_joy51)
재미있는 합작이였습니다! 최애들로 참여하는건 처음이라 많이 떨렸네용... 사실 다른 사람은 전부 죽고 나서 쵸지에게 마지막 방독면과 산소통을 남겨주고 떠나는 코헤타와 그런 코헤이타를 붙잡는 쵸지를 그리고 싶었습니다만.. 잘 그려졌는지는 모르겠네요. 다들 수고 많으셨고, 합작 주최해주신 총괄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치의 (@mydoctor_)
타마 (@TAMA_899)
본문도 후기도 길게 적게 되었습니다. 제 글에 쓴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목의 청명은 5닌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술학원에서 가장 청명이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 것을 꼽으라면 제 안에서는 5학년 이반이고, 그 탓에 제 글에서 사건이 터진 날도 청명한 날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칸에몽을 잃은 헤이스케가 바로 일어설 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닌뮤에서 칸에몽이 도쿠타케에게 당했다고 생각했을 때에 앞뒤 재지 않고 달려들려던 헤이스케가 제 안에서는 아주 짙게 남아있고, 칸에몽이 무사하다는 게 확인된 이후에도 안심하지 못하던 헤이스케를 잊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5이는 아주 단단한 아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적이 우수한 헤이스케가 아니라 칸에몽이 학급 위원장을 맡은 것도, 6학년이 없는 위원회의 대리를 맡은 것이 헤이스케인 것도 이 둘이 그 책임을 견뎌낼 수 있는, 충분히 자격이 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겠죠. 밖에서는 든든한 선배의 모습만 보여주던 둘이 서로만 남았을 때엔 애처럼 굴고 치부를 드러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5학년끼리만 있을 때의 어딘가 느슨한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긴장을 놓지 않아야 할 상황에서도 그렇게 구는 것은 서로에 대한 신뢰가 기반이 되어있기 때문일까요? 단기간에 글을 쓰게 되어 하치자에몽과 라이조의 출연이 거의 없었지만 둘은 뒤에서 힘내고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치자에몽은 불침번을 마다하지 않고 사부로와 라이조를 지켰고 라이조는 자기가 쌓아 온 지식과 정보량으로 둘을 서포트 했겠죠. 저는 5학년을 좋아합니다. 밤하늘 같은 제복 색도, 서로를 아끼면서 지지 않고 열심인 5학년을 좋아합니다. 글로 전해지지는 않겠지만, 5학년 이반에 대한 애정을 눌러담았습니다. 마지막에 코헤이타와 이사쿠의 등장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6학년도 등장 할 예정이었지만 시간과 분량 때문에 결국 저 정도가 최선이었네요. 시간이 난다면 쉘터에 대한 것들과 쉘터의 6닌 설정을 포스타입에 백업하고 싶습니다. 긴 글,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